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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 미래 - 한국농업 VS 이스라엘 농업.....시사점과 한국농업이 나아갈 길 ⓵

사막에서 기적을 만든 이스라엘의 농업 
한국농업 조건은 그보다는 10배이상 좋은 조건이다.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4/06 [12:24]

더나은 미래 - 한국농업 VS 이스라엘 농업.....시사점과 한국농업이 나아갈 길 ⓵

사막에서 기적을 만든 이스라엘의 농업 
한국농업 조건은 그보다는 10배이상 좋은 조건이다.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4/06 [12:24]

 기후위기로 인해 농수산의 영향이 매우 큰 시점에 정부의 거부권행사로 인해 한국농업의 현주소와 나아갈길과 기후위기 시대 특히, 해양오염으로 인해 한국의 수산물 생산등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농수산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월간 기후변화/ 전태수 기자]  남한의 면적은 약 100,210 km²이며 이스라엘의 면적은 약 20,770 km². 남한의 면적은 이스라엘의 약 4.8배이며, 남한의 인구는 약 5,154만 명이며 이스라엘의 인구는 약 970만 명으로 이스라엘의 약 5.3배로 한국이 많다.


한국은 산악 지대와 평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적으로 강이 많이 흐르고 3면이 바다다. 이스라엘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며, 남쪽 지역은 사막 지대로 구성돼 있다.

 

남한은 대체로 기온이 적당하며,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는 경향이 있다. 이스라엘은 지중해성 기후로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많이 이어지며, 여름에는 무더위가 심하다.

 

그런데 농수산물 수출을 비교해본다면

 2021년 기준 이스라엘 농업의 총 수출액은 약 5,900만 달러 한국은 2021년 기준 한국 농수산물 총 수출액은 약 9,920만 달러다.

대략 한국이 1.8배정도 된다는 통계다. 면적과 인구는 5배정도 크면서 농수산물 수출액은 터무니 없이 작다. 수산물을 뺀다면 참으로 초라한 성적표다

이스라엘의 환경은 더욱 농업 하기에는 안 좋은 환경으로 남쪽지역은 거의 사막이라 물이 있을 리가 없다. 그런데 왜 이런차이를 보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스라엘 농업수출의 비결

 이스라엘 농업에는 모샤브라는 공동체가 중심이다. 모샤브와 한국의  대표적인 새마을 운동 비교는 다음에 하기로 하는데 모샤브를 조직할 수 있게 만든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정부의 역할이었다. 1960년대 사막에서 기적을 만든 이스라엘은 최신 기술과 연구 개발에 집중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수확량을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두면서 이스라엘의 농업 기술 혁신은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과수류 및 채소의 수확 기간을 연장시키며, 고온 및 건조한 환경에서도 작물이 잘 자라도록 계량화에 성공을 했다.

이스라엘 농업은 농작물 생산 과정에서 품질 관리에 큰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스라엘 농업은 식품 안전성, 농작물 품질 및 수확 시기를 엄격하게 관리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

 

▲ 이스라엘 국기    

 

 

이스라엘이 농산물을 수출한 시기는 1960년대부터 라고 한다. 이스라엘은 사막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 건조한 기후에도 잘 자랐 수 있는 유럽사람들이 좋아하는 식물생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차지하면서,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농수산물 수출을 진행했는데 초기에는 유럽 시장에서 소량의 수출을 하였지만, 이후 1980년대부터는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현재에 이르러 유럽은 이스라엘의 농수산물 수출 중요한 수출 시장 중 하나이면서 유럽인들이 이스라엘 농산물에 대해 상당한 신뢰와 만족도를 보인다.

 

물론 주요 수출 대상 국가는 유럽, 미국, 중동 지역 등 다양하지만, 적은 땅덩어리에서 국가의 주요 제정을 담당하게 하는 이스라엘 농업의 성공비결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농작물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립하여 꾸준한 성장을 한국은 배워야 한다.

 

한국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위해서는?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최근 10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서 농가들도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백색 쌀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인한 것으로, 최근에는 흑미나 찹쌀 등 다양한 종류의 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백색 쌀 대신 다양한 종류의 쌀을 생산하거나, 다른 농산물로 전환하는 등의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초과생산된 쌀을 수매하여 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수요 외에도 해외 수요를 확보하여 농가들의 수익을 증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응책들도 백색 쌀 대신 다양한 종류의 쌀을 수급하려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쌀산업의 전반적인 변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쌀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윤석열 정부가 쌀수매를 하지 않겠다고 거부권을 행사 하면서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농업 생산 가치 중 쌀의 비중은 약 10% 정도다. 쌀 생산량은 전체 농산물 중 약 22%를 차지하며, 한국은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은 쌀을 생산하는 나라 중 하나다.

 

또한, 한국의 농업은 쌀 생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쌀은 한국의 대표적인 농작물 중 하나이며, 한국의 농업 가치체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쌀 농업은 한국의 농업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 소비등에 의존하고 있다는 측면이다.

 

이런 농업현실에  

농수산의 첨단화를 통한 성장 시킬려면 쌀과 함께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이스라엘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1960년대 유럽을 보고 첫 사막에 농업 기적을 이루는 국가 이스라엘의 전략에서 배워야 하는점은 이스라엘에 유럽이 있다면 한국에는 중국, 일본시장이 있다.

 

우선 농업의 전략도 조금은 바꿔야 한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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