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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이어 경북까지 가뭄....낙동강권역 운문댐, 가뭄 ‘주의’ 단계 진입

낙동강 하천수 대체 공급 등 선제적 대책으로 댐 용수 차질 없이 공급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3/04/11 [22:48]

호남에 이어 경북까지 가뭄....낙동강권역 운문댐, 가뭄 ‘주의’ 단계 진입

낙동강 하천수 대체 공급 등 선제적 대책으로 댐 용수 차질 없이 공급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3/04/11 [22:48]

[월간 기후변화/전용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 강수량이 평년 대비 30% 이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 지역에서도 강수량이 부족해지면서 가뭄이 발생했고 . 운문댐(경북 청도군)이 4월 9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환경부가 말했다. 이 가뭄은 농업과 생활용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환경부는 지난 3월 23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던 운문댐(경북 청도군)이 4월 9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문댐의 가뭄단계 격상으로 낙동강권역 가뭄 ‘주의’ 단계 댐은 기존 4곳 댐(합천댐,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에서 5곳 댐으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지난 3월 30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확정했던 운문댐 용수 비축방안을 4월 9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월별 댐 용수공급 계획, 댐 하류 하천의 상황, 영농시기 등을 고려하여 하천유지용수(최대 7.8만톤/일)와 농업용수(최대 3.2만톤/일)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감량함으로써 운문댐 용수를 비축한다.

 

또한 환경부는 대구시 등과 협의를 통해 운문댐에서 공급하는 생활・공업용수(30.7만톤/일) 중 일부를 낙동강 하천수로 대체 공급하여 운문댐 용수를 비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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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구시는 낙동강 하천수 대체 공급을 위한 사전 준비 중으로, 4월 20일부터 2.2만톤/일을 우선 대체 공급하고 단계적으로 그 양을 늘릴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낙동강권역의 합천댐,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 운문댐을 ‘주의’ 단계로 관리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선제적인 가뭄 대책을 추진하여 댐 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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