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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점검단 윌리엄 버카드(William Burkhardt) 단장 "한국 남해안 어패류 품질 안정성 매우 우수"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미 FDA 점검, 전반적인 해역 위생관리 ‘적합’ 평가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14 [17:09]

미 FDA 점검단 윌리엄 버카드(William Burkhardt) 단장 "한국 남해안 어패류 품질 안정성 매우 우수"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미 FDA 점검, 전반적인 해역 위생관리 ‘적합’ 평가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4/14 [17:09]

[월간 기후변화 =전용현 기자] 한국 생산 어패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점검을 받는 이유는 안전성과 품질 문제 때문이다. 미국은 식품 안전 규제가 엄격하게 시행되는 국가로, 수입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사합니다. 특히 어패류는 국경을 넘어 이동하며 높은 위생적 수준을 유지해야 하므로 검사가 더욱 엄격하다.

▲ 한국 생산 어패류가 미국에서 판매되기 위해서는 FDA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적절한 위생 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야 한다. 만약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면 미국 시장에서 어패류가 판매되는 것이 금지될 수 있다.

따라서 한국 생산 어패류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미국의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하며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관리하는 미국 연방정부 기관 중 하나로, 식품 및 의약품 안전성을 보장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FDA는 수입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사하며, 허가되지 않은 첨가물이나 오염 물질 등이 포함된 제품을 거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수입식품 안전성을 검사하는 각종 제도들이 있다. 예를 들어, FDA는 수입식품을 검사하고, 규제기관과 협력하여 수입된 식품이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미국농림부(USDA)와 함께 동물성 식품의 경우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식품안전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농림부(USDA)는 육류, 가금류 및 계란과 같은 동물성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고, FDA는 기타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담당한다

 

수입식품에 대한 식품관련 법규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2011년에 발표된 식품안전협력법(FSMA)은 식품 생산, 유통, 수입에 대한 새로운 규제 요구 사항을 제정하다. 이 법안은 생산자, 유통업체, 수입업체 등 모든 관련 업체가 식품안전성을 유지하도록 규제한다.

이러한 미국의 식품수입규정 및 안전성 관련제도는 높은 수준의 식품 안전성을 보장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수입업체들은 국제적인 식품 안전에 규격이라고 할수 있다.

 

경남도에서도 지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점검단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에서 육·해상 오염관리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해역위생관리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미 FDA는 1972년 체결된「한‧미 패류위생협정」과 2015년 갱신된「대미 수출냉동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2년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한은 지난 2017년 점검 이후 코로나로 현장점검이 중단된 지 6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미 FDA 점검단은 도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 해역 5개 중 1호 해역(한산~거제만)과 2호 해역(자란~사량)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및 항포구 화장실 등 1,600여 개의 육·해상 오염원 관리시설에 대해 점검하였다.

 

점검은 관리 실태, 관리기록의 적정성, 하수처리장 정전 등 비상상황 대처 능력, 해역관리 상황 등을 현장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하여 점검하였으며, 하수처리장 배출수의 해역 영향을 추정하기 위한 새로운 해상 오염원 영향평가 모델링 기법을 시험하였다.

 

▲ 사진=픽사베이)남해안    

 

경남도는 이번 점검에 대비하여, 지난 2017년 미 FDA 점검 이후 지정해역 주변에 하수처리장 8개소(총 25개소), 항포구화장실 19개소(총 61개소), 바다공중화장실 3개소(총 14개소) 등을 증설(412억 원)하였으며, 2017년 개선 권고를 받았던 서정천 수질 개선을 위하여 4차례에 걸친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13건의 권고사항을 개선하였다.

 

또한 지난 1월부터 해양수산부, 경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해양경찰, 수협 등 유관기관 40여 명으로 구성된 해역관리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육‧해상 오염원을 전수 조사하고 개선 조치하였으며, 2월 말부터는 도 수산안전기술원에 점검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9차례의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해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13일 굴수협에서 진행된 미 FDA 점검단의 현장 강평회에서 윌리엄 버카드(William Burkhardt) 단장은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의 지정해역 위생환경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 패류 위생관리체계의 전반적인 평가가 미 패류위생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대미 수출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갱신이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역 위생관리와 점검 수행에 도움을 준 경남도 등 지자체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에 감사를 전했다.

 

 ’15년 갱신된 양해각서는 유효기간이 5년으로 ‘20년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점검이 어려워, 갱신은 하지 않고 유효기간만 3년간 임시 연장한 바 있음

 

이번 미 FDA 평가에 대한 최종 결과는 자체 검토를 거쳐 9~10월경 해양수산부를 통해 공식 통보될 예정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미 FDA 점검을 통해 경남의 패류 수출용 지정해역의 위생관리체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임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경남 모든 해역에서 지정해역 수준의 깨끗한 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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