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한국의 AI 산업, 글로벌 기술 및 경제 성장 촉진…중소기업 지원과 외국인 투자 절실

유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07:49]

한국의 AI 산업, 글로벌 기술 및 경제 성장 촉진…중소기업 지원과 외국인 투자 절실

유경남 기자 | 입력 : 2024/08/16 [07:49]

최근 한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기술 및 경제 환경을 재편하고 있다. 한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AI 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외국인 투자의 유치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본문이미지

▲ 한국 정부는 2024년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12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이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    

 

한국 정부는 2024년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12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이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그룹 등 주요 ICT 기업들은 AI 기술을 자사 운영에 적극 통합하며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기업들의 활약과는 달리, 중소기업들은 AI 기술 개발 및 도입에서 여전히 한계를 겪고 있다. 이들은 자금, 인프라, 전문 인력 부족 등 여러 문제로 인해 AI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약한 상황이다. 따라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중소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확장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한국 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리더십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성장도 함께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AI 산업의 전반적인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한국은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원본 기사 보기:내외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